미래에셋생명, PCA 생명 흡수 합병으로 최초 여성 임원 2명 등장

시간 입력 2018-12-22 07:09:06 시간 수정 2019-01-04 17: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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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상무보,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이사(출처: 미래에셋생명)
왼쪽부터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상무보,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이사(출처: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대표 하만덕·김재식)이 PCA생명을 품으면서 최초로 여성 임원 2명을 선임함에 따라 유리천장이 깨졌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회사들의 2014년 9월부터 올 12월까지 여성 임원 평균 임기를 조사한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까지 여성 임원이 단 한명도 없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3월 PCA생명을 인수하면서 PCA생명의 직원 100%와 임원의 70%인 10명을 승계한 가운데 정의선 상무보, 우지희 이사가 여성 임원으로 발탁됐다.

정의선 상무보는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지난 2008년 PCA생명 보험영업본부장에서 마케팅본부장, 상품본부장을 거쳐 미래에셋생명의 계약관리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우지희 이사는 1971년생 한양대 간호학 석사 출신으로 지난 2013년 PCA생명 위기관리팀장, 준법감시인에서 현재 미래에셋생명의 컴플라이언스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성과와 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를 시행하고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임원 후보군을 확대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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