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잉여현금흐름 1조원 대…올해 배당 수준은?

시간 입력 2018-12-31 07:05:46 시간 수정 2018-12-31 0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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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의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1조원 대를 기록해 배당에 이목이 쏠린다.

3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12월21일 종가 기준)의 지난 9월 말 현재 잉여현금흐름(FCF)를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DB손해보험은 1조65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영업현금흐름이 1조858억 원에 달하면서 잉여현금흐름 증가에 기여했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배당지급에 중요한 의사결정이 되기도 한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년간 배당성향을 20%대로 유지해왔는데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익잉여금이 전년 대비 확대돼 배당수준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분기 기준 DB손해보험의 이익잉여금은 4조44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4조316억 원 대비 10%증가했고 현재 이익준비금과 비상위험준비금 등을 제외한 미처분이익잉여금은 6737억 원에 달한다. 올해 3분기 기준 미처분이익잉여금은 전년 5623억 원 대비 20% 늘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의 잉여현금흐름은 각각 4416억 원, 8800억 원 발생했고 한화생명과 삼성생명은 각각 5564억 원, 1조374억 원으로 DB손해보험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강민성 기자 / kms@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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