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3만1473곳…10년간 평균증가율 4.8%

시간 입력 2019-01-23 16:52:26 시간 수정 2019-01-23 1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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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최근 10년간 평균 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금융감독원의 ‘2018년 외부감사대상 회사‧감사인 지정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2만1473곳으로 전년 2만9263사 대비 2210사(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증가된 이유는 외부감사대상의 판단기준인 자산총액 상향조정 영향 때문이다. 지난 2015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외부 감사대상기업의 증가율은 7% 이상으로 높다.



특히 외감 대상 중 주권 상장법인과 비상장법인은 각각 2230사, 2만9243사로 전년 대비 각각 63사, 2147사 확대됐다.

자산규모별로 100억 원~500억 원 규모 회사는 20만977사로 전체의 66.7%를 차지했고 500억 원에서 1000억 원 규모 기업은 3861사로 전체의 12.2% 수준이다. 외부감사대상 회사 중 전년도 감사인(회계법인)을 계속 선임한 회사는 69.2%였으며 회계법인을 변경한 회사는 15.1%에 그쳤다.


또한 지난해 공정한 심사를 위해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한 회사는 699사로 전년 546사 대비 153사(2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정사유별로 상장예정법인이 217사로 가장 많고 감리결과 조치와 감사인 미선임은 각각 146사, 109사로 뒤를 이었다. 또 재무기준 지정요건과 내부회계 관리제도 미비사유로 감사인이 지정된 곳은 각각 80사, 71사에 달했다.

감사인 지정대상 중 4대법인인 삼일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에 지정한 회사는 342사(48.9%)로 전년 233사 대비 109사 증가했으며 비중도 62.%포인트 늘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강민성 기자 / kms@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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