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지난해 영업익 2조192억 원… 사상 최대

시간 입력 2019-02-11 14:29:17 시간 수정 2019-02-14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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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이 경상기준 사상 최대 규모이자 전년말 대비 33.5% 증가한 2조192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기자본수익률(ROE)은 9.6% 수준이다. 이자이익은 우량 중소기업 위주 자산성장 및 핵심 저비용성예금 증가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다.

중소기업 대출이 6.5% 증가하며 자산성장을 이끌었고, 핵심 저비용성예금도 5.9% 증가해 향후 수익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비이자이익은 세부적으로 신탁 및 수익증권의 성과가 두드러져 수수료이익이 4.8% 증가했다. 기업투자금융(CIB) 및 파생상품 분야도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며 전체 비이자이익 실적을 견인했다.

글로벌 부문은 국내 최대 및 글로벌 20위권 수준인 26개국 441개의 네트워크 구축 결과, 19.7% 증가한 2000억 원 수준의 순익을 시현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역대 최저수준인 0.51%, 연체율도 0.31%을 기록했다. NPL 커버리지비율도 119.4%로 개선되며 향후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했다. 우량자산 비율은 역대 최고수준인 84.4%를 달성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효율적 비용관리를 위해 4분기 중 명예퇴직 실시 및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자산관리, 글로벌부문 및 CIB 등 수익원 확대전략과 철저한 자산건전성 관리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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