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우리사주 “주식 지분 확대 통해 실질적 주인 될 것”

시간 입력 2019-03-06 11:43:45 시간 수정 2019-03-06 11:43:59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대의원대회 <사진=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대의원대회 <사진=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조합장 류제강)은 6일 대의원대회에서 주식지분 확대 계획 및 주주제안 지속 등 종합 경영참여 계획을 발표하고 "KB금융의 실질적 주인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KB금융 우리사주는 지난해 국민은행 임단협에서 보로금 100% 상당을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하는 협상이 타결되며 650억원 규모 재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날 발표한 주식 지분 확대 계획이 가시화 된다면 최대 4000억원 규모 재원이 추가 확보돼 우리사주는 상당한 규모의 매입여력을 확보하게 된다.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은 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증권, KB카드 등 12개 계열사 2만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 자기 자금 출연제도로 지난해에만 1만3914명이 약 338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매년 출연규모를 확대하는 중이다.

류제강 KB금융 우리사주조합장은 “기존 진행된 우리사주 조합원의 자기자금 출연을 지속 확대하고 별도 캠페인을 전개해 사주조합원 1인당 2000만원 가량의 자금을 대출 등으로 조달해 우리사주로 배분함으로써 지분율을 확대할 것”이라며 “KB금융의 지배구조 개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주제안을 비롯한 주주권 행사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