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지난해 시가배당률 6.63%…전체 상장사 중 6위

시간 입력 2019-03-07 08:56:33 시간 수정 2019-03-07 0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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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저축은행(대표 송명구·구혜원)이 지난해 순이익 증가에도 배당 규모를 유지한 영향으로 시가배당률은 하락했지만 전체 상장사 중 6위를 차지했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상장사 2382곳 중 지난 26일까지 배당(중간+결산)을 발표한 823곳의 배당현황을 집계한 결과, 푸른저축은행의 시가배당률은 6.63%로 조사됐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금이 배당기준일 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해 푸른저축은행의 시가배당률은 전년 대비 0.51%포인트 하락한 6.63%를 기록했지만 전체 상장사 중 6위, 동종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푸른저축은행의 시가배당률이 하락한 것은 연말 주가가 8290원으로 전년 7703원 대비 587원 올랐지만 주당 배당금은 550원으로 전년과 동일했기 때문이다.


푸른저축은행은 지난해 순이익이 243억6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지만 배당금 총액은 67억3948만원으로 전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배당성향(27.6%)이 3년만에 하락했다.


최근 3년간 푸른저축은행의 배당 총액은 2016년 60억8800만원에서 2017년 67억2000만원으로 10.3% 늘었고 2018년 67억3948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배당성향은 2015년 19.73% , 2016년 23.36% 2017년 32.14%로 3년 연속 올랐다가 지난해 27.6%로, 4.5%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푸른저축은행의 최대주주는 구혜원 회장(각자 대표) 장남이자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인 주신홍씨로 17.2% 지분을 보유 중이다. 구 대표의 지분율은 14.7%이며 구 대표의 자녀 주은진씨와 주은혜씨가 각각 3.2%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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