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5년 간 혁신·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특히 핀테크를 대상으로 250억원을 직접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병 회장은 11일 서울 을지로 신한생명 본사에서 개최된 신한 퓨처스랩 제2 출범식에 참석해 스케일 업 전략과 육성기업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며, 핀테크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5월 설립 이후 핀테크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1250개 스타트업이 랩에 지원해 72개 기업과 협업하고, 직접투자 83억원을 포함해 총 120억원을 투자했다.
신한금융은 3월 퓨처스랩 5기 40개 기업을 선발했고, 스케일 업 전략에 따라 50억원 이상을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핀테크 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을 위해 2016년 말 베트남에도 퓨처스랩을 개소해 11개 기업을 선발·육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 랩의 모범사례”라며 “정부도 전향적인 금융규제 샌드박스 운영, 예산·공간 지원 등 금융영토 확장에 힘을 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신한과 한국성장금융이 ‘핀테크 투자 플랫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핀테크 투자 활성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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