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은행권 최저 수준인 6억원대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경영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00대 기업 최고급여 임원과 직원 평균 급여 차이 변화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은행권에서 가장 적은 6억87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2017년 김한 전 광주은행장이 받았던 5억3100만원보다는 많지만, 빈대인 부산은행장(7억1200만원)의 급여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송 행장의 급여는 지난해 광주은행 직원 평균 급여인 8500만원과 8.1배의 격차를 보였다. 빈 부산은행장은 9300만원의 평균 급여를 받은 직원과 7.7배 급여차이가 났다.
송 행장은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이사보수한도 내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기본급으로 4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기본급안에는 업무활동과 관련한 경비성 수당이 포함돼 있다. 상여금으로는 2억2600만원을 수령했다.
송 행장이 수령한 단기성과급은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 33.0%(335억원) 증가, ROE 1.27%포인트 개선, 고정이하여신비율 0.06%포인트 개선 △중국 무석사무소 개소 △조직운영 효율화 △전행 디지털화 추진 △비대면 경쟁력 강화 △소매신용여신 프로세스 개선 등 장기적 경쟁력 강화 추진 등을 감안해 결정됐다.
송 행장은 2015년 7400만원, 2016년 1600만원의 이연성과급과 학자금 등 복리수행 명목으로 1100만원의 기타 근로소득도 포함됐다.
한편, 송종욱 행장은 지난 1월 연임에 성공했다. 2017년 9월 제13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된 송 은행장은 1년4개월 간 고객중심 현장 경영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한 1535억원을 거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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