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1분기 순익 13.1% 상승한 1038억 원…하이투자증권 인수 효과

시간 입력 2019-05-02 16:38:06 시간 수정 2019-05-02 16:38:22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자료=DGB금융그룹
자료=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올해 1분기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1038억원을 기록 했다고 2일 밝혔다.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말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을 포함한 비은행 계열사의 견조한 이익 때문이다.

그룹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1330억원이고, 핵심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 순이익률(ROE)은 9.49%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그룹 총자산 역시 하이투자증권 인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성장한 78조원으로 집계됐다.

그룹 계열사 대구은행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8.1% 감소 1150억원, 878억원에 그쳤다. 대손충당금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425억원을 기록했다.

총여신과 총수신은 각각 3.4%씩 증가한 36조6000억원, 44조8000억원이다.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35%포인트 개선된 15.09%다.

비은행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각각 167억원, 98억원을 기록했다. DGB캐피탈도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83억원을 시현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국내 경기 악화에 대한 전망이 확산되고, 대외 경제 역시 불확실성이 지속돼 앞으로도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