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우선협상자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변경

시간 입력 2019-05-21 10:47:53 시간 수정 2019-05-21 1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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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대표 김창권)의 인수전 우선협상대상자가 사모펀드운용사 한앤컴퍼니에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

이날 롯데지주는 "현재 보유중인 롯데카드의 지분 93.78% 중 경영권을 포함한 투자지분 매각과 관련 지난 3일 한앤컴허니를 우선협상대자로 선정했으나 지난 13일 배터작 우선협상기간이 만료됐다"며 "21일 본건 매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구체적인 협상 조건에 대해서는 우선협상 대상자와 협의할 예정이며, 향후 구체적인 결정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는 이달 초 한앤컴퍼니를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한앤컴퍼니가 2016년 엔서치마케팅을 KT 자회사 나스미디어에 매각한 것과 관련해 법적 논란이 불거지졌다.

이에 롯데는 한앤컴퍼니의 대주주 변경 심사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MBK-우리금융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자로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오는 10월까지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롯데카드 매각을 완료해야 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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