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대표 현성철)이 올해 1분기 보험이익과 자산이익 부문에서 고루 성과를 내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44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증가는 보험이익 및 이차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생명의 1분기 보험이익은 35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위험보험료 증가로 손해율 상승 영향이 최소화 되는 등 비용효율화 효과가 가시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체질개선 성과도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퇴직연금 및 퇴직보험 제외)는 5조2840억 원에서 5조1290억원으로 2.9% 감소했지만 보장성보험의 수입보험료는 3조1810억 원에서 3조200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신계약에서도 보장성 중심의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8.2% 증가한 47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출시한 종합 건강·간병보험 등 건강상해 신상품 판매 호조가 지속되면서 보장성상품 중심의 체질개선이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APE는 월납·분기납·일시납 등 모든 납입 형태의 보험료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로 보험사 영업의 대표적인 성장성 지표다. 삼성생명은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로 장래 이익의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 역시 20.6% 늘어난 3150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이익에서도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생명은 시중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1분기 3.9%의 운용자산이익률을 달성하면서 2조450억 원의 투자손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조9423억 원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유가증권·부동산 등 매각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성보험 신계약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견조한 보험이익을 냈고 자산운용이익이 확대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금리 인하기에도 운용자산이익률이 소폭 높아지면서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