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대표 이만희·이구범)이 본업 확대로 영업 규모가 커지면서 직원수가 63% 급증했다.
2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정한 자산 5조 원 이상 59개 대기업집단의 지난 3월 말 기준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미래에셋캐피탈의 올 1분기 총 직원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명(63%) 증가한 83명이다.
이 회사의 올 1분기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25명(53.2%) 늘어난 72명, 기간제 근로자는 7명(175%) 증가한 11명으로 집계됐다. 총 직원 83명 가운데 남성 직원은 58명, 여성 직원은 25명으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조사대상 캐피탈사 가운데 가장 큰 직원 증가율을 나타냈지만 이는 전년 동기 총 직원수가 51명에 불과해 기저효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2016년까지만 해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91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체 사업 기반을 갖추면서 자동차 할부, 기업여신, IB(투자금융) 사업 등을 본격 확대해 2017년 순이익 52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순이익의 경우 전년보다 651억 원 급증한 703억 원을 거뒀다.
올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532억 원을 기록했지만 지속 적자를 기록했던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동기 703억 원 순손실에서 381억 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연결과 별도 재무제표의 실적이 크게 차이나는 것은 지난해 미래에셋대우가 추진한 유상증자 7000억 원을 여신법상 한도 제한인 일부만 반영함에 따라 연결 재무제표에 관계기업투자손실이 1549억 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자산 규모도 2017년 2조3701억 원에서 2018년 4조1005억 원으로 1.7배 급증했고, 올 1분기에는 4조7145억 원을 기록해 5조 원 돌파를 눈 앞에 뒀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사업부문 및 본부 창설과 정비를 진행 단계라고 밝혔다. 이에 사업을 본격 확장하면서 필요 인력들도 크게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총 직원 증가율은 △미래에셋캐피탈 62.7%(32명) △한국투자캐피탈 18.6%(8명) △NH농협캐피탈 9.1%(27명) 순으로 컸다. 반면 △현대캐피탈 -8.5%(236명) △롯데캐피탈 -3.1%(14명) △효성캐피탈 -3.0%(6명) 순으로 직원수가 감소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