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Q 투자금액 보험사 중 최다…유형자산 크게 늘어

시간 입력 2019-05-28 07:13:09 시간 수정 2019-05-28 0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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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대표 하만덕·변재상)의 1분기 투자금액이 보험사 중 가장 많았다.

2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정한 자산 5조 원 이상 59개 대기업집단의 올 1분기 실적 및 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유·무형자산 취득에 197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보험사 중 최대 규모다.

미래에셋생명의 유·무형자산 투자액은 최근 2년새 지속 증가중이다. 특히 유형자산 투자금액이 1분기 기준 2017년 15억2900만 원에서 2018년 51억4100만 원, 올해 197억4700만 원으로 2년 사이 크게 확대됐다.

무형자산 취득액은 62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감소했으나 전체 취득액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극히 적어 투자금액 증가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 지표도 동반 상승했다.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35억 원으로 2년 전보다 18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02.5% 늘어난 242억 원을 기록해 실적과 투자금액이 비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1분기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투자금액이 많았던 보험사는 한화생명(178억5400만 원), 삼성생명(157억6200만 원), 삼성화재(148억9300만 원), 한화손해보험(148억930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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