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의 인건비가 1년 새 6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 간 500대 기업 영업수익과 인건비를 조사한 결과, 신한금융의 인건비는 전년 동기 대비 59.1%(38억7400만 원) 늘어난 104억2800만 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의 인건비가 늘어난 이유는 직원 수 증가 때문이다. 신한금융의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급여 총액은 150억9200만 원이었는데, 신규 차출 등으로 직원 수가 늘어나자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는 198억7800만 원으로 31.71%(47억8600만 원) 늘었다. 해당 기간 동안 직원 수는 16.1%(23명) 늘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주사는 영업을 해서 수익을 거두는 곳이 아니라 배당, 브랜드수수료 등을 받아서 수익을 충당하는 구조”라며 “직원도 신규채용으로 충당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자회사에서 차출하는 식으로 충원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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