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작년 해외매출 4674억원… 3년 연속 업계 ‘톱’

시간 입력 2019-07-09 07:00:11 시간 수정 2019-07-09 0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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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대표 최영무)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3년 연속 보험사 중 해외 매출액이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9개 대기업집단 계열사들의 지난 3년 간(2016~2018) 해외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의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4674억 원으로 조사대상 보험사 중 가장 많았다.

이 회사의 해외매출액은 지난해 뿐만 아니라 △2016년 6392억 원 △2017년 5100억 원 등으로 3년 연속 업계 최대 수준이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 작년 삼성화재의 총 매출액 21조9263억 원 중 해외매출 비중은 2.13%다. 삼성화재에 이어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DB손해보험의 비중은 0.85%였다.

이 회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유럽, 싱가포르, 미국관리 법인과 중아Agency(보험대리점) 등 7개 해외지점을 갖고 있다. 올해 들어 거점 효율화 차원에서 기존에 있었던 브라질 법인을 청산하고 글로벌 보험시장 영국 로이즈에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중이다.

한편, 삼성화재에 이어 해외매출액이 많았던 보험사는 DB손해보험 1271억 원, 삼성생명 1131억 원 순이었다. 한화손해보험은 내부거래를 통해서만 6억5100만 원의 해외매출액이 발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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