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상반기 순익 3512억원… 전년比 1.8% 감소

시간 입력 2019-07-31 17:55:34 시간 수정 2019-07-31 17: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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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NK금융그룹
자료=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2019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3576억 원) 대비 1.8%(64억 원) 감소한 351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대규모 대출채권매각이익 실현 일회성 이익 비중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이자이익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 하락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86억 원) 감소했으나, 비은행부문 실적 개선으로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4%(730억 원) 증가했다.

건전성 부문은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로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4%(286억 원) 감소하는 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2227억 원, 1204억 원이다. 이외에 △BNK캐피탈 393억 원 △BNK투자증권 127억 원 △BNK저축은행 112억 원 등 비은행부문도 성장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0.73%,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1%로 전년 말 대비 각각 0.18%포인트, 2.26%포인트 개선됐다. 판매관리비용률(CIR)은 48.00%로 집계됐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말 대비 각각 0.18%포인트 및 0.11%포인트 상승한 13.32%와 9.66%를 기록했다.

김지완 BNK금융회장은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 개선으로 대손비용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비은행부문 실적 개선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 달성과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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