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각각 업계 1위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미등기임원 평균 급여도 업계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19개 기업 미등기임원(1만261명)의 보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삼성그룹 계열 보험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미등기임원 연간급여 총액은 각각 240억1700만 원, 193억6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두 보험사는 미등기임원 1인 평균 급여액에서도 삼성생명 3억8100만 원, 삼성화재는 3억7240만 원으로 업계 최상위를 기록했다.
이어 메리츠화재(3억5570만 원), 코리안리(3억1500만 원), 동양생명(3억900만 원), 현대해상(2억7000만 원), 오렌지라이프(2억6800만 원) 순으로 미등기임원 평균 급여액이 높았다.
한편, 500대 기업 내 보험사 미등기임원의 평균 급여액은 타 업종 대비 낮은 편으로 확인됐다.
조사대상 보험사 21곳의 미등기임원 1인 평균 급여액은 2억2830만 원으로 500대 기업 22개 업종 중 16위에 올랐으며, 금융권 내에서도 △증권사 3억5500만 원 △은행 3억2660만 원 △여신금융 2억5300억 원에 이어 가장 낮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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