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상반기 순익 2143억원… 사상 최대 규모 반기 실적

시간 입력 2019-08-02 15:14:57 시간 수정 2019-08-02 1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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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2019년 상반기 연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이 2143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실적으로, 2013년 7월 지주 설립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그룹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은 별도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707억 원의 반기실적을 거뒀다. 광주은행도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19억 원의 반기실적을 달성했다.

여신전문금융사 JB우리캐피탈은 연결기준으로 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산포트폴리오 조정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443억 원 반기이익을 나타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2019년 상반기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9.62%, BIS비율은 13.97%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2%포인트, 1.33%포인트씩 상승했다.

금융당국에서 요구하는 9.5% 수준을 조기에 초과 달성한 JB금융은 향후 주주환원정책 및 내실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익성 지표는 지배지분 ROE 12.4% 및 그룹 연결 ROA 0.92%를 달성했다.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리스크관리 정책 추진으로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6%포인트 개선된 0.81%,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3%포인트 개선된 0.76%로 집계됐다. 대손비용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10%포인트 개선된 0.33%를 기록해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경영체질 개선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행력 높은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 지속가능한 수익 기반을 마련해 작지만 수익성은 가장 높은 ‘강소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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