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 SBI저축은행, 간편하고 쉬운 모바일 뱅킹으로 금융서비스 '차별화'

시간 입력 2019-09-16 07:00:16 시간 수정 2019-09-14 00: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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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대표 정진문 임진구)의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인터넷은행에 못지 않은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년 6개월 간 개발 끝에 모바일뱅킹 시장에 참여한 만큼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지난 6월 출시된 사이다뱅크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를 구성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 예·적금 가입은 물론 대출신청과 송금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 하나로 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이체, ATM 입출금, 증명서 발급 등 모든 수수료를 면제한다.

특히 핀테크 기반의 혁신 서비스 도입이 활발하다. 사이다뱅크는 당행 계좌에서 타행 계좌의 돈을 충전할 수 있는 '간편충전' 서비스를 업권 최초로 내놓았다. 또 사이다뱅크에서 개설한 계좌를 토스, 페이코 앱에 등록하면 간편송금, 간편결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파격적인 금융 상품 출시로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사이다뱅크 연 10% 자유적금은 선착순 5000명 판매가 2시간만에 매진돼 2차 앙코르 판매를 실시하기도 했다. 아무런 조건없이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통장도 인기다.

이같은 혁신 서비스는 SBI저축은행이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핀테크 역량을 꾸준히 개발해온 덕분이다.

SBI저축은행은 △2017년 간편송금서비스 '토스(TOSS)' △2018년 인공지능,블록체인 전문 기업 '데일리인텔리전스' △2019년 5월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핀셋' △2019년 6월 전자금융결제서비스 '토스', '페이코' 등과 핀테크 사업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2017년 신설된 핀테크 테스크포스팀(TFT)은 핀테크 기반의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선보인 대출한와 금리 조회가 챗봇에서 가능한 '바빌론 챗봇'은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과 언어 기반 자연어처리 기술이 접목됐다. 최근에는 전사적인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전환과 전자서식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I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사이다뱅크가 누구나 보다 '쉽고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핀테크 제휴 서비스를 확대시키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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