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포럼] 김광석 삼정KPMG 경제연구원 박사 “혁신금융 활성화 기술동향·경과 모니터링

시간 입력 2019-09-24 16:54:48 시간 수정 2019-09-24 1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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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삼정KPMG 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CEO스코어데일리' 금융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CEO스코어데일리 제공>
김광석 삼정KPMG 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CEO스코어데일리' 금융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CEO스코어데일리 제공>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핵심 기반기술과 지능을 포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광석 삼정KPMG 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CEO스코어데일리 금융포럼’에서 “IT기업의 금융산업 진출이 가속화 되는 등 산업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현상 속에서 혁신금융을 위해서는 범용화되고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빅데이터·로봇·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을 활용해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뜻한다.

김 연구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산업 중 하나가 금융 산업”이라며 “최근 금융 산업은 지점·영업점포 및 직원수를 줄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금융서비스의 규모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대면 금융서비스는 축소됐지만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는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세대의 등장,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이동, 기업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스마트 산업의 등장, 새로운 과세방법의 도입 등을 통해 경제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대면화 △탈경계화 △초맞춤화 △서비스화 △실시간화 △초실감화(UX) 등 6가지 거대한 산업의 표준이 바뀌고 있다며 적절한 대응을 통해 혁신금융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의 혁신금융은 기업의 비즈니스를 중점으로 어떻게 전환할까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요구되는 기술을 모니터링하면서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반영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핵심 기반기술과 지능을 포착하고 파트너십 강화, 연구개발(R&D)지원 및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기술동향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 사업기회를 모색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산업·제품·기술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며 “금융산업이 직면한 거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물결을 막아서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링을 통해 동향과 경과를 실시간으로 파악에 그 물결을 잘 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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