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최종 징계 결정을 통보받을 때 까지 손태승 회장 연임을 당분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무리한 금융감독원의 중징계에 맞서 '과점주주체제' 경영진이 소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6일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징계에 따른 지배구초 대책을 논의하는 임시 간담회를 열었다.
이사회는 "기관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절차가 남아 있고, 개인에 대한 제재가 공식 통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견을 내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사회가 이날 그룹 지배구조에 관해 기존에 결정된 절차와 일정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면서, 금융위 최종 징계 통보를 받을 때 까진 손 회장의 연임 유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의 연임이 결정되는 주주총회는 오는 3월 열린다. 은행법상 문책 경고까지의 임원 징계는 금융감독원장 전결로 제재가 확정되나, 기관 제재와 과태료는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이 필요하다. 금융위는 3월 주총 이전에 징계를 결정해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과점주주는 물론 임직원, 노조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손 회장의 연임을 위해 행정소송 등을 제기하며 당국의 부당한 징계에 맞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