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계 유일 근속연수 증가 '톱10'…4년간 3.5년 늘어

시간 입력 2020-03-06 07:00:14 시간 수정 2020-03-05 17: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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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500대 기업 내 근속연수 증가 상위 10개사 안에 카드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근속연수 증가폭 뿐만 아니라 근속연수도 줄곧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는 312개 기업의 2015년 이후 2019년 9월 말까지 연도별 고용 및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신한카드의 직원 근속연수는 12.5년에서 16.0년으로 3.5년 늘었다.

500내 기업 중 근속연수 증가 상위 10개 기업 명단에 신한카드는 S&T모티브(5.7년), 대우건설(5.1년), 포스코에너지(4.3년), 삼성중공업(3.8년), 이마트·KT&G(3.6년)에 이어 금호산업·서진오토모티브·현대건설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카드사는 물론 금융사 중 유일하다.

신한카드는 근속연수 증가폭 뿐만 아니라 근속연수에서도 △2015년 12.5년 △2016년 13.5년 △2017년 14.8년 △2018년 15.3년 △2019년 9월 16.0년 등으로 줄곧 카드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근속연수가 길다는 것은 기존 근무 직원의 이탈이 적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근속연수가 가장 긴 것은 타사 대비 법인의 연속성이 오래됐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분사 등의 이슈나 변동없이 신한카드로 쭉 이어져 오다보니 근속연수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말 기준 카드사의 근속연수는 신한카드에 이어 삼성카드가 14.0년으로 두 번째로 길었고, 이어 KB국민카드(12.9년), 하나카드(11.2년), 롯데카드(9.2년), 현대카드(6.5년), 우리카드(6.3년) 순으로 조사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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