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사외이사들의 이사회 출석률이 크게 오르면서 100%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대기업집단 상장 계열사 258곳의 사외이사 이사회 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화손해보험의 지난해 이사회 출석률은 100%로 전년(88.64%) 대비 11.4%포인트 상승하면서 조사대상 보험사 중 증가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의 이사회 출석률은 2018년 88.64%로 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당시 이사회 참석률이 가장 낮았던 사외이사는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다. 김 사외이사는 2018년 3월 임기 만료에 앞서 1월과 2월 두 차례 열린 이사회 중 한 차례만 참석해 50%의 참석률을 기록했다.
그해 새롭게 선임된 방영민 사외이사 역시 6월 열린 이사회에 불참하면서 88.9%의 출석률을 기록해 두 번째로 낮았다.
반면 지난해에는 사외이사 4명 전원이 총 7회 열린 이사회에 모두 참석하면서 100% 출석률을 기록했으며 논의된 안건에 대해 100%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외이사 중 △이경묵 △방영묵 △안승용 등 3인은 7번의 이사회에, 지난해 3월 21일 임기가 만료된 이상용 사외이사와 교체 투입된 서정호 사외이사는 임기 내에 열린 이사회에 모두 출석했다.
논의된 안건은 총 22건이었으며 이 중 사업&경영 관련 안건이 8건(36.4%)로 가장 많았고, 인사 관련과 기타 안건이 각각 4건으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보험사 사외이사 출석률은 2018년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화손해보험에 이어 한화생명(6.0%포인트), 흥국화재(5.1%포인트), 미래에셋생명(3.0%포인트)의 출석률이 상승하면서 보험사 평균 사외이사의 이사회 출석률은 95.26%에서 97.67%로 2.41%포인트 증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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