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금리 낮아도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6~7% 금리
카드사가 은행권과 손잡고 5%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로 인하하면서 0%대 예·적금 상품이 흔해진 만큼 고금리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적극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카드는 SC제일은행과 최고 연 7%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부자되는 적금세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SC제일은행 제휴 카드를 발급하고 해당 적금을 가입하면 연 1.6% 기본금리에 연 5.4% 캐시백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삼성카드 첫 거래 고객이나 직전 6개월간 삼성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신한카드는 SBI저축은행과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금을 출시했다. SBI저축은행 앱 사이다뱅크에서 만기까지 자유적금을 유지하면 기본금리 2.1%가 제공되고 신한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3.9%까지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4월 우리은행과 함께 최고 연 5.7% 금리의 ‘우리 매직 적금 바이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10만 좌 한도로 출시됐는데 약 2개월 만인 이달 중순 기준 2만2000좌가 판매됐다.
기본금리는 연 1.7%에 불과하지만 우리은행 신규 고객이거나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 등을 이체하면 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특별우대금리 연 3.5%까지 모두 받으면 5.7% 금리가 적용된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가 새마을금고와 출시한 ‘MG가득정기적금’ 상품도 비슷한 구조다. 보통 1~2%대인 기본 이율에 삼성·우리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연 2.5%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지역 우대금리 연 1.5%와 만기 자동이체 서비스 신청 시 제공되는 우대금리 연 0.5%까지 더하면 연 6.5% 이상의 금리도 가능하다.
다만 최고 금리를 적용받아도 월 저축 한도가 30만 원 내외의 소액인 데다 기간도 1년 정도로 짧게 설정된 경우가 많아 생각만큼 혜택이 크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