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하나, 출석률 100%로 ‘우수’...신한‧우리, ‘상습 결석’ 사외이사 존재
4대 금융지주가 시행중인 사외이사 교육 출석률이 83~100%로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지주의 경우 교육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사외이사도 있었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하나금융그룹 사외이사 교육은 100%에 가까운 우수한 출석률, 신한‧우리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출석률을 내고 있다.
최근 국내 대기업 및 공기업을 중심으로 사외이사 중심의 경영체제가 구축되면서 사외이사 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국내 4대 금융지주 또한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각 사 경영지침 및 새로운 회계제도, 바젤Ⅲ 등에 관해 매년 교육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강제성이 없어 출석률은 제각각이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총 5회에 걸쳐 새로운 외부감사법, 감사위원회의 역할 등에 관해 내외부 교육을 실시했으며 출석률은 100%다. 하나금융 역시 그룹의 비전 및 전략, 리스크관리 등에 대해 총 11회 실시했고 출석률은 100%다.
반면, 신한금융은 총 7회를 실시해 출석률은 93.5%를 기록했으며 우리금융은 15차례 실시, 출석률 82.8%에 그치는 등 상대적으로 아쉬운 결과를 냈다.
문제는 일부 금융지주의 경우 매번 불참하는 ‘상습 결석생’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맡은 전지평 이사가 ‘해외출장’을 이유로 총 11회 결석했다.
이 가운데 금융 당국이 지배구조 투명성을 목적으로 사외이사 교육을 강조하면서 중요성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018년 지배구조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사외이사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 금감원은 지난해 사외이사 역할에 힘을 싣겠다며 올해부터 선임되는 사외이사를 위해 별도 교육을 시행, 경영실태평가를 통해 기업 이사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하기로 했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SK 등 대기업이 사외이사 중심 경영을 구축하고, 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불거지면서 회사의 경영방침이나 금융제도 교육만이 아니라 인문학 특강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외이사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윤아름 기자 / arumi@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