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차원에서 순이익 1% 이상 사회 환원 실시
웰컴저축은행의 지난해 기부금 규모가 3대 저축은행 중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주도하면서 웰컴저축은행 등 계열사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지난해 기부금은 12억4150만 원이다. 이는 3대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OK저축은행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SBI저축은행의 기부금은 3억9883만 원, OK저축은행은 3억9368만 원을 기록했다.
다만 웰컴저축은행의 작년 기부금 규모는 2018년에 누락된 금액을 추가 신고하면서 규모가 더 커졌다. 실제로 2018년 기부금은 1억4800만 원에 불과했고 전년(4억7378만 원)과 비교하면 3억 원 이상 작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2019년에 기부를 대폭 확대한 것이 아니라 2018년에 누락된 부분이 더해진 것으로 기부금 규모는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락된 2018년 기부금 규모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지난해 기부금은 해당 금액을 제외하더라도 9억 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과 2017년 기부금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경우 3억 원이 누락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금융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다른 계열사들과 동참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방정환 장학금을 통해 매년 2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지난 2월 말 19기 장학금이 전달됐고 누적 장학금 규모는 36억 원으로 270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체험·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연말에는 지체장애인시설에 방문해 김장 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그룹 전 계열사와 함께 전체 순이익의 1%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며 “초록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과 방정환 재단 등도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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