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억 원 기부…“금융 지원활동에 최선 다할 것”
4대 금융지주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지원에 나섰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긴급 재해구호물품 지원 및 수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경우 은행 차원에서 5억 원의 수해복구 긴급 지원금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수해 현장 지원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강원, 부산, 충청 지역 등 수해 피해지역 현장에 소재한 전국 24개 지역본부를 통해 수해복구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구호 단체를 통한 거액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피해 초기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빠른 지원이 더욱 절실할 것”이라며 “이에 지역 현장을 잘 알고 지역 네트워크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은행의 각 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및 법인, 법정 또는 지정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 기관, 청탁금지법 비해당 기관이다. 신한은행 지역본부에서 자금사용 계획을 확인 후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에 피해복구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 재난에 대비해 사전 제작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를 이번 피해지역 이주민에게 제공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피해 기업과 주민들이 빨리 재기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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