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 1월 기업대출, 전년比 대기업 9.8%↑, 중기 11.6%↑, 개인사업자 10%↑
코로나19 여파로 여신관리...기업별 상황 모니터링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대기업 대출은 올해 1월 17조8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15조5564억원)에 비해 9.8%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대출은 같은 기간 82조6056억원에서 92조2006억원으로 1년새 11.6%가량 증가했으며 개인사업자 대출도 43조7930억원에서 48조1649억원으로 약 10% 늘었다.
특히 지난해 자본규제인 바젤Ⅲ 조기 도입에 따라 은행권은 기업 여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규제안은 일부 기업대출의 부도 시 손실률과 중소기업 대출의 위험가중치를 하향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어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축소하고 위험가중치가 낮은 기업대출을 늘려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 "대기업 여신관리에 큰 차별화는 없지만 그룹사의 경우, 계열사를 면밀히 검토한다"며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대출 등 역시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선 기자 / leejs@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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