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업무계획에 '임원책임제, 배당·자사주매입 자제, 빅테크‧대체투자 감독' 담아
KB·하나금융, '배당성향 20%' 결정...KB금융, 주주환원정책 고민 중
실제 금융당국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은행의 자본 여력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은행 배당성향을 20% 이내로 제한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이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했다. 특히 KB금융의 경우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순이익을 냈음에도 배당성향 권고안을 수용한 것이다. 이는 7년만에 최저치의 배당률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의 과도한 개입으로 주주자본주의의 근간이 흔들린다는 지적에 KB금융은 중간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추후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주주 친화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선 기자 / leejs@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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