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금융’ 선도하는 금융지주…사회공헌 릴레이

시간 입력 2021-03-26 07:00:16 시간 수정 2021-03-26 07: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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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증·소상공인 지원에 스포츠·스타트업 육성도

[사진=하나금융지주]
[사진=하나금융지주]
금융지주사들이 환경보호,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융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하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모든 관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 옷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이달 29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해봄옷장은 ‘새 봄을 맞이해 헌 옷을 기부 해봄’이라는 뜻의 의류 나눔 캠페인이다. 사계절,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든 의류를 기부 받아 선별 과정을 거쳐 국내 취약계층과 동남아시아·아프리카 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물론, 의류 재사용으로 자원 순환과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B금융지주는 스포츠 분야에 주목했다. KB금융은 최근 육상·수영 등 스포츠 유망주 5명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KB금융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과 수영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특히 육상 유망주들이 성장해 올림픽 같은 큰 대회의 결승 무대에서 당당하게 이름이 불리길 함께 꿈꾸고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진=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사진=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 곳도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상공인 100곳을 선발해 긴급 생활자금, 홍보·마케팅 지원을 돕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세공과금, 임차료 등 최대 100만원 긴급 생활자금 지원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포스터 홍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 ‘WON뱅킹’을 통한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플랫폼 ‘위비마켓’을 활용한 ‘우리동네 善(선)한 가게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스타트업 지원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신한금융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 브릿지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마케팅을 돕기 위해 SNS캠페인인 '스타트업의 기발한광고'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타트업들이 광고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예능 방식으로 담은 영상을 총 8편 제작했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지난해 6기까지 총 195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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