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2분기 순이익 1438억원…전년比 30.1%↑

시간 입력 2021-07-27 11:10:50 시간 수정 2021-07-27 1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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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총 취급고 12.2% 늘어난 67조9267억원

삼성카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0.1% 증가한 143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433억원, 영업이익은 1948억원으로 각각 9.8%, 30.1% 늘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6.7% 증가한 2822억원, 영업이익은 31.5% 늘어난 380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삼성카드는 “회원기반 확대와 이용효율 개선 노력으로 카드이용금액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고,

판매관리비용은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효율화해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상반기 총 취급고는 67조9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3% 증가한 67조3964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57조9733억원 △카드금융(장기+단기카드대출) 9조4231억원을 기록했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5303억원이었다.

삼성카드는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온라인쇼핑과 백화점, 주유소 등에서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늘어 카드사업 취급고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연체율과 30일 이상 연체율은 각각 0.5%, 0.9%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카드는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디지털 채널 개편 등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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