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10조원 달성… 순이익 3564억 기록

입력 2021-08-05 17:15:27 수정 2021-08-05 17: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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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 규모 10조500억원을 달성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자기자본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시대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3564억원을 기록하며 올 1분기보다 20% 성장했다.

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 규모는 10조500억원으로 증권사 중 최초로 자기자본 10조원을 넘겼다. 1999년 12월 500억원에서 20년 만에 거둔 성과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영업실적(잠정)을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올 2분기 영업수익은 2조6374억원, 영업이익 4343억원, 당기순이익 35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63.4%, 12.2%, 17.2%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수익은 44.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 20.1%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법인과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수익이 늘고, 자산관리(WM) 부문이 성장하며 실적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돌파 달성이 예상된다”며 “압도적인 자기자본 우위를 기반으로 우량자산 투자확대와 투자자산에서 창출되는 이익이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홍승우 기자 / hongscoop@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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