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13일 견본주택 오픈

시간 입력 2021-08-12 09:38:52 시간 수정 2021-08-12 09: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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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36층, 총 22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KCC건설(대표 정몽열·윤희영)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조성하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1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로 이뤄져 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관람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항공사진), 단지 배치, 특장점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군별로 청약이 진행되며, 1군(84㎡A1, 84㎡A2), 2군(84㎡B1, 84㎡B2), 3군(84㎡C, 81㎡D) 총 3개군으로 구성된다. 1인 당 각 군별로 총 3개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된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3층)가 마련된다.

여기에 아트월과 주방 상판 및 벽체에는 이태리산 세라믹 패널이, 복도 벽체에는 락 패널이 전실에 무상으로 시공된다. 게다가 3연동 현관중문, 키친형 냉장고와 냉동고,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오븐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해운대의 오션리치벨트에서도 중심 입지에 조성되고, KCC건설의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청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에서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대에 부응하는 해운대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03-21(해운대역 1번 출구 옆)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의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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