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별 민원건수(증감율) 및 권역별 비중. <자료 제공=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이 금융투자업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 건수가 총 4만272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권역별 비중은 손해보험이 36.7%로 가장 컸고, 생명보험 22.1%, 중소서민금융 16.6%, 은행 13.8%, 금융투자 10.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 은행 민원은 5875건으로 전년보다 3.8% 줄었다. 대출거래관련 및 사모펀드 민원 감소 등으로 여신과 방카·펀드 유형의 민원이 크게 줄었다. 유형별 비중은 여신이 2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예·적금(13.4%), 인터넷·폰뱅킹(5.6%), 방카·펀드(4.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중소서민금융 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한 7075건으로 조사됐다. 신용카드사에 대한 민원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사용 관련 민원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 민원은 9449건으로 13.1% 줄었다. 보험모집, 보험금 산정·지급 등 생보권역 모든 유형의 민원이 감소했다. 유형별 비중은 보험모집이 5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보험금 산정·지급(16.1%), 면·부책 결정(11.2%) 등의 순이었다.
손해보험 민원은 2.9% 감소한 1만5689건이었다. 유형별 비중은 보험금산정·지급이 45.1%로 가장 높았고, 계약성립·해지(11.6%), 보험모집(7.1%), 면·부책결정(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투자 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4637건으로 집계됐다. 증권회사, 투자자문회사, 부동산신탁회사에 대한 민원이 모두 늘었다.
특히 증권사 HTS·MTS 장애 관련 민원발생으로 내부통제·전산장애 유형이 140.1% 늘었다. 펀드·파생상품·신탁 관련 민원(286건)은 감소했다. 유형별 비중은 내부통제·전산이 39.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펀드(13.5%), 주식매매(12.7%), 파생상품(0.8%), 신탁(0.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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