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비인기종목 선수 위해 운동용품·지원금 전달

시간 입력 2021-09-07 13:46:42 시간 수정 2021-09-07 13:46:42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서울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 위한 업무협력'

지난 3일 중랑구 소재 서울시체육회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왼쪽)과 임홍준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비인기종목 선수를 지 원한다.

GS건설은 지난 3일 중랑구 서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 임홍준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생 운동부 및 성인 실업팀 중 지원이 필요한 팀에게 운동 용품·지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첫 번째 대상은 경복고 육상부·경신고 유도부·종로구청 역도팀 지도자 및 선수 총 35명이다. 운동 용품 및 운동 기구 구입비용은 물론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수도권 훈련을 대체하는 지방 전지훈련비용 등이 포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향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