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목재 보호용 페인트 '로얄우드' 출시…"고유 미관 살려"

시간 입력 2021-09-08 10:49:15 시간 수정 2021-09-08 10:49:1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특수 나노 안료 적용해 선명한 색상·투명도 동시 구현

KCC가 출시한 목재 보호용 페인트 '로얄우드'. <사진제공=KCC>


KCC(대표 정몽진)는 목재 보호용 마감 페인트 '로얄우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로얄우드는 주택·한옥·펜션·조경시설·벤치 등 다양한 목재에 적용될 수 있는 도막형 페인트로 기존 침투형 페인트에 비해 우수한 도막형성율을 보인다. 또 △발수 △방균·항균 △자외선 차단 기능을 통해 수분·곰팡이·햇빛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해준다.

보호 기능뿐 아니라 목재가 갖는 고유의 미관도 살려준다. 로얄우드는 특수 나노 안료를 적용해 선명한 색상과 투명도를 동시에 구현한다. 총 12가지 색상과 함께 재질의 결을 투명하게 잘 보여줌으로써 목재 특유의 자연스러움을 살린다.

페인트 작업 시의 편의성도 신경 썼다. 기존 국내 제품과는 달리 저취형 용제를 사용해 작업할 때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줄였다. 또 점성이 높아 페인트가 흘러내리거나 튀지 않아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다. 작업에 필요한 양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용량도 0.9L, 2.5L, 3.5L, 16L로 구성했다.

KCC 관계자는 "로얄우드 제품은 목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아름다운 컬러와 함께 나뭇결과 무늬를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는 프리미엄 목재 페인트"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