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ESG 위원회 신설…사내외 이사 3인 구성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설립을 결의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설립을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사외이사인 정도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하고, 이 밖에 사외이사인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교수, 사내이사인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까지 3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ESG 위원회는 롯데하이마트 ESG 경영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회사의 ESG 경영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 구체적인 ESG 경영 활동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하며, 성과를 직접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이번 ESG 위원회 신설을 기점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심층분석

CEO's PICK

숨쉬는 Data 살아있는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