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롯데 화학사업 총괄 맡아

시간 입력 2021-11-25 15:41:08 시간 수정 2021-11-25 15: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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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최고 석유화학 전문가로 뛰어난 실적 기록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제공=롯데>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이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를 맡게 됐다.

롯데는 25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김교현 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적을 낸 성과를 인정 받아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격됐다.

김교현 부회장은 그룹 내 최고 석유화학 전문가로서,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실적을 회복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84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신규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LC 타이탄 대표이사로 글로벌 화학 사업을 이끌었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케미칼 대표를 맡았다. 2019년부터 롯데그룹 화학BU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롯데케미칼의 통합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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