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올해 주택공급 늘린다…2.7만 가구 목표

입력 2022-01-24 07:00:03 수정 2022-01-24 08: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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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4258가구·하반기 2만2878가구 등
"시장상황·마케팅 요소 분석해 적기에 공급"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올해 전국에서 주택 2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지난해 분양가상한제와 사업 관련 인허가 지연 등으로 공급되지 못한 물량이 이월되면서 올해 공급량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2만7136가구(상반기 4258가구·하반기 2만287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4년간 공급했던 물량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다. 롯데건설은 △2018년 8700가구 △2019년 1만2500가구 △2020년 1만7019가구 △2021년 6008가구를 공급했다. 

대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대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올해 공급되는 주요 단지는 △대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529가구) △경기 고양 원당4구역 재개발(1331가구) △경기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1676가구) △경기 구리 인창C구역 재개발(1014가구) △서울 청량리7구역 재개발(650가구) 등이 있다.

올해 첫 공급 단지인 대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 지상 최고 48층 규모, 3개동, 529가구(오피스텔 48실 포함)가 공급된다. 아파트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포베이(4BAY)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구리 인창C구역 재개발 단지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11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1180가구와 오피스텔 251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상품·디자인·품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주택시장 변화에 대응해 왔다. 2018년부터 입주 고객을 위한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인 '엘리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출시했다. 르엘 브랜드가 붙은 아파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주요 단지로 ‘대치 르엘’(대치2지구),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 우성)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오피스텔 브랜드 '루미니'를 선보였다. 도심라이프를 즐기는 수요자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발전하며, 도심형 주거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루미니는 작년 10월 '고양 화정 루미니'에 처음 적용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 주택 시장 최초로 아파트에 브랜드 개념을 도입한 '롯데캐슬'부터 하이엔드 르엘, 오피스텔 루미니까지 각 사업에 맞는 최적의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면서 "시장 상황을 비롯해 마케팅 요소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일정 지연 없이 적기에 분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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