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연매출 30조 시대 활짝

입력 2022-01-26 12:59:20 수정 2022-01-26 1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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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854억원…목표 초과 달성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문제 등의 이슈에도 2021년 연간 매출 33조9489억원, 영업이익 5854억원, 순이익 3565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수출채널 통합 및 철강재·철강원료 트레이딩 확대, 투자법인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연간 매출 58%, 영업이익 23%, 순이익이 55% 각각 증가했으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4분기는 대두 등 식량 트레이딩 증가와 가스전 판매단가 및 인도네시아 팜오일 가격 상승, 투자법인 실적 호조 등을 바탕으로 매출액은 9조1859억원, 영업이익은 140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8%, 60.4% 상승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사업의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사업 등 미래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파르게 성장중인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친환경차 핵심부품 공급 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로드맵에 따라 2025년까지 4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올릴 계획이다.

또 핵심사업별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철강사업에서는 그룹사 수출채널을 통합해 글로벌 공급확대, 그룹 연계거래 확대 등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룹의 탄소중립 전략에 부응하여 재활용 원료인 철스크랩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친환경차,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산업 연계 수요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에너지사업에서는 가스전 사업의 이익 기반을 강화하고 호주 Senex Energy사 인수를 마무리하여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조기 구축할 계획이다. 나아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해상광구 탐사를 통해 추가 매장량 확보하는 등 신규자원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변화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을 반영한 사업 전략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꾸준한 실적 창출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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