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6462억원…전년비 13.9%↓

입력 2022-01-26 17:30:57 수정 2022-01-26 1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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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주 13조3300억원으로 6년 만에 13조원 넘어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9조36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247억원으로 28.8%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7.1%)을 유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매출 부문은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를 앞세운 주택 부문이 5조3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늘었고, 신사업 부문은 폴란드 프래패브 업체인 단우드사의 실적 호조와 GS이니마의 지속 성장으로 2020년에 비해 27.3%의 증가세를 달성했다. 다만 플랜트 부문은 주요 해외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줄었다.

서울시 종로구 GS건설 사옥. <사진제공=GS건설>

신규 수주는 13조3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4% 증가했다. 신규 수주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에 13조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에도 12조4110억원으로 2019년 대비 20% 이상 늘었고, 2021년에도 증가세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신규 수주는 국내 주택 부문에서만 7조319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호주 노스이스트링크(2조7790억원), 신사업 부문에서는 폴란드 단우드(6150억원)가 수주 성장세를 이끌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9조5000억원, 신규 수주 13조152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부문 투자확대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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