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소방관 복지증진·약자계층 화재예방 나서

시간 입력 2022-02-25 17:11:59 시간 수정 2022-02-27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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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복지증진·약자 화재예방에 3년간 약 5억원 지원
2018년부터 소방관 복지향상 위해 다양한 활동 진행

롯데케미칼과 소방청은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소방관 복지증진과 약자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이흥교 소방청장,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과 소방청은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소방관 복지증진과 약자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이흥교 소방청장,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소방청과 함께 소방관 및 소방가족 복지증진과 약자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소방청과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소방관 복지증진과 약자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이흥교 소방청장,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들의 정신 건강과 치료를 위한 ‘소방관 심리상담’과 퇴직소방관들이 실버세대를 상대로 안전교육 및 소화기와 감지기 등 소방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활동에 3년간 약 5억원을 지원한다.

소방청은 해당 활동에 대한 각종 지원과 함께 롯데케미칼에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는 소방안전 물품구매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롯데케미칼은 국민생명 보호에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소방관 건강관리 기기 지원, 소방가족 공연 초청행사,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관분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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