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충성도 조사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
KCC글라스(회장 정몽익)는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브랜드 '숲'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지표 중 하나로, 국내 주요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평가하는 제도다.
홈씨씨 인테리어 숲은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등 '브랜드 인지도 조사' 항목 모두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국내 대표 건자재 전문 기업인 KCC글라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분석해 차별화된 고기능성 바닥재 개발에 주력한 점이 이번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에 맞춰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취득한 바닥재 '숲 도담'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천연 소재의 느낌을 재현하면서도 고탄력 쿠션층으로 생활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난 프리미엄 바닥재 '숲 휴가온'을 출시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품질만족지수 PVC 바닥재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이어 이번 브랜드파워 7년 연속 1위 선정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고자 하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브랜드 가치가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집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로서, 우수한 제품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이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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