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1분기 영업익 387억…전년比 5.9% ↑

입력 2022-04-28 17:20:46 수정 2022-04-28 1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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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745억원, 전년 대비 31.3% 증가
판매 회복과 제품 가격 인상에 실적 증가

세아베스틸지주(대표 이태성·양영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1조74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31.3% 증가했다. 회사는 건설, 조선 등 수요산업의 판매량 회복과 원가 급등으로 인한 제품 가격 인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별도기준 18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 매출은 4326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은 늘었으나 원가부담 확대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특히 핵심 소재인 니켈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이 컸다. 지난해 1분기 톤당 1만7570달러를 기록했던 니켈 가격은 올해 1분기 2만8557달러로 62.5% 상승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경기 하방 압력이 강해지는 추세이며 원재료의 공급망 불안에 따른 가격 상승,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 원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2분기에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주요국의 경기 부양책 등으로 판매량 확대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승한 원자재 가격을 제품 가격에 적극 반영시키는 등 수익성 위주 영업을 펼치고, 저가 대체재 전환 확대를 통해 원가 절감 극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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