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마트페이’가 사전 프로모션을 마치고,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페이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이마트 앱 바코드 하나로 결제·혜택·적립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로,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PAY를 통해 서비스된다.
이마트페이로 결제함과 동시에 각종 포인트(e머니, 신세계포인트)와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및 제휴사 마일리지 적립, 이마트 앱 스탬프 발급, 이벤트 참여까지 자동으로 완료된다.
간편결제 서비스 SSGPAY를 통해 서비스되므로 기존에 SSGPAY 계정이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 없으며, 계정이 없다면 ‘이마트페이’ 메뉴를 클릭해 바로 계정을 만들 수 있다.
이마트 앱을 활성화하고자 이마트페이를 선보이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 쇼핑편의성과 앱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진요한 이마트 D/T본부장은 “편리한 ‘이마트페이’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이마트 앱을 더 자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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