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감원장 “금융 불확실성 확대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필요”

입력 2022-05-18 16:23:51 수정 2022-05-18 16: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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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자문회의 개최…"외화 유동성·가계부채 안정적으로 관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전 세계 경제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외 변수에 대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문회의 전체 회의’에 참석해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강도 높은 긴축에 돌입하고 있어 경제와 금융환경의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우리 경제가 아직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금융시장과 외화유동성, 가계 부채 등 관리를 강화하고 금융사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유도하해 금융시스템 내 잠재리스크에 사전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상승으로 가계 부채 부담이 큰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예대금리차 공시를 강화해 금리상승기 소비자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감독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업권별로 심층적인 논의를 실시하는 등 외부 전문가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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