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국민카드, 정규직 비율 ‘최상위’…양질 일자리 창출 주목

시간 입력 2022-06-05 07:00:03 시간 수정 2022-06-03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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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98% 이상 정규직…경쟁사 대비 크게 높아 일자리 안정성 돋보여
2011년 분사 당시 ‘無 비정규직’ 원칙 세워…고용 인원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자료=CEO스코어>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규직 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비정규직 및 계약‧파견직군에 대한 처우 개선에 솔선수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이상의 상장 금융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국민카드는 정규직 비율 등에서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일자리 창출 부문은 △고용증감 △평균 근속연수 △직원 1인 평균 연봉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정규직) 수 등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국민카드는 지난해 전체 직원 중 정규직 비율이 98.73%로 전년 98.70%보다 0.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직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것으로, 조사 대상인 동종 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직원의 안정적 업무 수행 도모 등을 위해 일반 정규직원 중심의 인력 운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금융계 전반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서도 앞장서 왔다. 지난 2017년 정규직 직원의 임금을 동결하고, 이 비용을 콜센터 등 외부 하청업체 직원 2500여 명의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키로 노사 합의한 바 있다.

또 지난 2020년까지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사회연대기금 출연 협약을 맺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위한 사업 기금을 출연하기도 했다.

반면 고용 인원은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다. 지난해 총 1580명을 고용, 전년도 1618명보다 2.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 1인당 평균 연 급여는 1억1600만원으로 전년 1억900만원 대비 6.4% 늘어났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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