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10년 만에 홈페이지 전면 개편

시간 입력 2022-06-02 16:38:50 시간 수정 2022-06-02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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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ESG·사회공헌·동반성장 등 지속가능경영의 다양한 정보 반영

신세계건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대표 윤명규)은 10년 만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최근 빌리브·물류센터를 비롯한 외부사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세계건설의 사업영역과 실적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단순 제공이 아니라 이미지를 통해 설명을 듣는 듯한 느낌으로 전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페이지에는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설립한 기술연구소인 '미래성장 연구소'를 통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기술 적용을 보여주고 있다. 빌딩정보모델링(BIM)·디지털 기술·신기술 공법 개발·설계관리 기술지원 등이다.

대표적 실적을 보여주는 사업분야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깔끔한 이미지 위주로 배치했다. 실적을 통해 이뤄낸 경영·재무 정보 또한 그래프 이미지를 통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전달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실적, 대기 오염물질 배출관리, 수질 토양오염물질 관리, 친환경설계, 친환경 공법 및 친환경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담겨져 있다.

정보센터에서는 채용·인사 부분도 강화했다. 채용에서는 실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의 직무를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 신세계건설이 31년간 이뤄 온 수상실적과 기술적 특허실적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과의 소통의 창구도 활성화 했다. 고객상담실과 제보 및 신문고 창을 열었다.

홈페이지에서 연동되는 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곳으로 쉽게 이동, 신세계건설의 주요부분을 한번에 연결되도록 했다. 주거브랜드 빌리브, 협력사 사이트, 레저부분의 트리니티, 자유cc, 아쿠아 필드 등이다. 신세계그룹의 관계사도 개별적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사이트를 연동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회사의 핵심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자 관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다양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친근한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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