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그린라이프 2030’ 선언으로 ESG 경영 본격화

시간 입력 2022-06-08 10:49:09 시간 수정 2022-06-08 1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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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그린라이프 2030’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030년까지의 ESG 경영실천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리겠다는 의미다.

또 3대 전략목표로 △친환경·친사회적 투자 비중 2배 이상 확대 △탄소배출량 40% 이상 감축 △다양성·공정성·포용성 지수 개선을 약속했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3일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영기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황 위원장은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회장,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금융권에 몸담은 전문가로 꼽힌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해 탄소 제로 시대를 향한 ‘한화 금융 계열사의 탈석탄 금융’ 선언에 이어, 올해 초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ESG 경영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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