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여성 위생용품 기부

시간 입력 2022-06-21 09:35:15 시간 수정 2022-06-21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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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에 6700만원 상당 여성 위생용품 전달

▲ⓒ(왼쪽부터)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김성태 본부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 이한승 상품담당.<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지역사회 여성청소년을 위한 67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기부 물품은 자주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총 9만 9000장 물량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송파복지관, 서울서부, 경기북부사업본부 등 지역 기관 및 여성복지 시설, 한부모지원 시설 5곳에 전달됐다. 생리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여성 및 아동·청소년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주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1년 간 분기별로 여성용 위생용품을 정기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 1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연간 평균 2~3회씩 국내외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키트를 제작하는데,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을 비롯해 자연 분해 가능한 소재의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 아동들의 발을 보호해줄 신발 폴짝 등을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의류와 화장품, 학용품, 가구 기증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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